베를린 그림일기, 하진

Name: 베를린 그림일기, 하진
Price: 18000.0 KRW

18,000원

“사회는 불안, 현실은 암담! 그래도 꿈은 진지하다. 꿈을 위해 나는 베를린으로 향했다.”

삶의 본질과 꿈을 찾아 베를린으로 떠난 20대 한 대학생의 방황, 불안, 고민에 대한 이야기 『베를린 그림일기』. 누군가에겐 공감을, 누군가에겐 용기를, 또 누군가에겐 지난날을 회상하게 하는, 20대 베를린 유학생의 일상을 그린 책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입시에 대한 고민, 언어장벽에 대한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매일이 도전이고 모험인 베를린 유학생의 치열한 삶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방법을 찾고 청춘을 만끽하는 20대의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그 속에서 움트는 감동과 우정, 일상 속 소소한 것들에서 불현듯 찾아오는 행복을 말한다.

/ Writer
하진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회화,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등 평면 작업을 통해 내 주변과 나를 기록한다. 대학을 휴학하고 다녀온 영국 런던에서의 1년, 독일 베를린에서의 두 달은 막연하게 생각하던 유학을 결심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다. 대학을 그만두고 2017년 독일 베를린으로 건너가 입시 준비부터 다시 했다. 현재 드레스덴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있다.

/ Publisher
컬처그라퍼

문화적 일상, 일상적 문화를 담습니다. 안그라픽스의 인문, 예술, 여행 출판브랜드.

/ Table of Contents
1 / 2 / 3
모든 게 안정적이었던 서울에서의 일상에 비해
베를린은 도시 자체가 거대하게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다.

4 / 5 / 6
베를린 사람들은 첫인사를 나눌 때 반갑다며 포옹을 한다.
서로의 체온이 전해지는 그 순간이 좋다.

7 / 8 / 9
인종도 문화도 다른 이곳 사람들과 나의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사람과의 거리는 언제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것 같다.

10 / 11 / 12
나는 내 그림이 세상에 말을 걸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좋다.

1 / 2 / 3
첫눈이 펑펑 오던 날 시작했던 나의 베를린 생활.
기쁨, 슬픔, 좌절, 희망, 여러 감정이 겹쳐 어느새 1년이 되었다.

4 / 5 / 6
같은 장소에서 다른 계절의 잔상이 떠오르는 건 꽤 낭만적이다.
가끔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서 행복이 차오른다.

7 / 8 / 9
‘만남이라는 것은 우연의 하사품’이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베를린에서의 1년 9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수많은 우연을 마주했고
그 우연을 통해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 Information
- 125 x 205 x 24mm
- 336 페이지
- 366g
- 2019년 04월 24일

적립금 3%

배송비 -

품절된 상품입니다.

카카오톡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작성된 질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