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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의 진정성

                                                  17,000원


                                                  “삶이 공간의 중심이 될 때 진정한 경험이 일어난다.”

                                                  내면과 무의식으로부터 끌어올린 건축과 미술, 자연에 관한 이야기. 화려함과 욕망을 넘어 소비만 부추기는 우리 주변의 공간들. 삶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은 어디서, 어떻게 마주할 수 있을까? 깊고 아름다운 빛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꿈꾸는 건축가 김종진. 차분하고 따스한 문장으로 공간에 대한 진실한 감정을 전달해 온 그가 ‘공간의 본질’에 관해 사색한다.

                                                  우선은 ‘거닐고 머무름’.
                                                  저자는 첫 장에서 말한다. 때로 사람이 공간에 거닐고 머무르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시(時)가 된다고. 그는 멕시코의 ‘길라르디 주택’이 바로 적절한 예라고 콕 집는다.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은 자연 조건을 존중했다. 대지 중앙의 큰 나무를 그대로 두고, 집 안에는 명상공간을 두었다. 1층의 좁은 현관을 지나 노란빛으로 가득 찬 복도를 지나면 어느새 바깥일은 잊힌다. 삶이 머무는 일상공간에서 오롯이 사색에 잠기며 마음의 평화가 깃들게 된다. 저자는 이를 공간이 선사하는 ‘영혼의 쉼’이라고 표현한다.

                                                  다음은 ‘빛과 감각’.
                                                  공간의 감각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빛은 어떠한가. 저자는 렘브란트 반 레인,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에 주목한다. 세 작가는 일상공간을 소재로 저마다의 빛에 착안했다. 저자는 이들의 작품에서 ‘시선의 변주’를 포착한다. 화가로서, 감상자로서 혹은 작품 속 인물로서 그림 속 세계를 바라본다. 그리고 새로움을 찾는다. 결국, 시선을 달리하면 똑같은 빛과 공간도 다르게 경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하는 경험이란 하나의 층위로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기억과 시간’.
                                                  여기서는 익숙한 예가 나온다. 선유도공원이다. 조선 시대에 겸재 정선도 즐겨 그린,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 불린 선유봉은 일제강점기에는 암반 채취장이, 1970년대에는 정수장이 되었다. 굴곡의 모진 세월을 겪고 마침내 2000년대에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되었다. 이때 건축가는 선유봉으로의 회귀를 택하지 않았다. 파괴의 역사와 질곡의 흔적을 묵묵히 끌어안았다. 결국, 공간의 기억을 잇거나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공간의 진정성’에 관한 사색을 마치면 머릿속에 아래 문장이 맴돌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 사람과 세상의 부드러운 조화와 통합. 이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는가.”


                                                  / Writer
                                                  김종진

                                                  깊고 아름다운 빛 속에서 삶과 공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세월의 흔적이 자연스레 아로새겨지는 건축을 꿈꾼다. 그러한 건축이 내면을 울리고, 하나의 문화를 만들 수 있음을 믿는다. 영국 건축협회 건축학교(AA School)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건축과를 졸업했다. 뉴욕과 런던의 여러 사무소에서 실무를 쌓고 2004년부터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간 설계와 공간 예술을 가르치며 이론 연구와 디자인 실무를 병행하고 있다. 효형출판에서 『공간 공감』(2011), 『미지의 문』(2018)을 출간하였다.

                                                  / Publisher
                                                  효형출판

                                                  공간, 미술, 철학을 다룹니다.

                                                  / Table of Contents
                                                  깊은 경험으로의 여정 4

                                                  01 거닐고 머무름
                                                  ‘최초의 집’과 ‘동굴 놀이’ 12
                                                  나만의 공간 만들기 16
                                                  보이지 않는 벽 19
                                                  어느 철학자의 유언 23
                                                  삶을 담은 그림 28
                                                  경험의 지층 37
                                                  걷기와 머물기의 즐거움 41
                                                  몸과 마음이 함께 오르내리다 48
                                                  모이는 공간, 흩어지는 공간 55
                                                  ‘공간의 안무’ 62
                                                  네 단계의 거리 68
                                                  건축, 미술,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 73

                                                  02 빛과 감각
                                                  안개 82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88
                                                  빛이 만드는 인식의 틀 93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호퍼 100
                                                  어떤 빛이 좋은 빛인가 108
                                                  한 줄기 작은 빛이라도 114
                                                  여행은 우리를 해체한다 121
                                                  후각 미로, 후각 기억 125
                                                  공간의 울림, 소리 133
                                                  몸과 사물과 공간의 만남, 촉감 140
                                                  깊은 감각은 기억이 되어 144
                                                  지금 여기, 사라진 월든 149

                                                  03 기억과 시간
                                                  장소의 추억 156
                                                  무의식과 기억 161
                                                  삶이 모여 장소가 되다 167
                                                  템스강에 스며든 오래된 발전소 172
                                                  매일 새로 태어나는 집 180
                                                  우리는 무엇을 그리워하는가 186
                                                  변화하고 흐르는 193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다 197
                                                  공간의 템포 202
                                                  오래된 공간 되살리기 210
                                                  서로를 놓아줄 때 218
                                                  사람과 공간, 하나의 숨결 226

                                                  주 233

                                                  / Information
                                                  - 124 x 189 x 19mm
                                                  - 240 페이지
                                                  - 359g
                                                  - 2023년 06월 25일
                                                  - ISBN 9788958722144




                                                  적립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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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 주소지

                                                   (02837)서울시 성북구 성북로108 301호 / 굿모닝제너럴스토어

                                                   

                                                  ※아래 사항에 해당될 경우 교환 및 환불이 어렵습니다.

                                                  · 반품 기한을 초과하였거나, 접수 없이 임의 회수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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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항에 해당될 경우 불량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주관적인(원단, 마감 불만족등) 판단에 의해 불량이라 주장하는 부분은 저희쪽에서 제품 수령 후 직접 검수하여 불량여부를 알려드립니다. 불량이 아닐 경우 단순변심으로 처리되며, 왕복 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NOTICE

                                                  · 불량일 경우를 제외한 포장 개봉하시거나 훼손 시에는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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