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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동네시인선170, 나는 내 인생에 시원한 구멍을 내고 싶다, 박판식 시집

                                                  10,000원
                                                  “지상에서의 행복이 소나기 같다는 걸 그 누가 모르겠는가”

                                                  웃을 것인가, 더 크게 울 것인가
                                                  삶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 안
                                                  반복되는 고통과 번뇌, 그리고 누리기에는 너무 짧고 남루한 행복
                                                  그럼에도 끝끝내 살아내고자 하는 시의 힘

                                                  냉혹한 현실에 풍요로운 몽상을 중첩하며 세상의 고통을 회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순수를 추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온 박판식 시인의 구 년 만의 신작 시집 『나는 내 인생에 시원한 구멍을 내고 싶다』를 문학동네시인선 170번으로 출간한다. 시인은 생활 세계의 한복판에서 얽히고설키며 고통받는 인간 군상을 생생하게 목격하며, 남루한 현실을 자조하는 대신 단단하게 살아내고자 하는 시의 힘을 보여준다.


                                                  / Writer
                                                  박판식

                                                  1973년 함양에서 태어났다. 2001년 『동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밤의 피치카토』가 있다.


                                                  택시 안에서 돌아보니 4기 폐암 환자인 그가
                                                  인천사랑병원 환자복을 입고
                                                  자신의 손바닥 안에다 담뱃불을 붙이고 있다
                                                  그는 지금 외로울까 후련할까
                                                  죽음을 통보받은 사람의 재담에 우리는 울다가 웃다가
                                                  꽤나 속이 쓰라렸다, 아직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가 나이롱환자인지 우리가 나이롱환자인지
                                                  모르게 되는 경이의 순간이 있다

                                                  죽었다 깨어났을 때 하는 대부분의 사람의 말은 ‘덤’이다

                                                  2022년 6월
                                                  박판식

                                                  / Publisher
                                                  문학동네

                                                  1993년 12월 첫걸음을 내디딘 문학동네는 문학 전문 계간지 『문학동네』를 창간하며 한국문학의 지형도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습니다. 이후 역량 있는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고 당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펴냄으로써 한국 문단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했습니다.

                                                  ‘문학동네시인선’
                                                  2011년 새롭게 출간한 ‘문학동네시인선’은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1년 반 동안의 기획 기간을 거쳤습니다. 중견과 신인을 아우르면서, 당대 한국시의 가장 모험적인 가능성들을 적극 발굴해서 독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습니다. 이런 취지에 걸맞게 수십 년 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시집 판형에 일대 혁신을 단행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시는 과거와 달리 행이 길어졌고 행과 연의 구분이 없는 산문시의 비중도 커졌습니다. 이것이 일시적인 양상이 아니라 현대시의 역사철학적 조건과 밀접한 것이라면, 그 필연성을 인정하고 잠재돼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하자는 것이 ‘문학동네시인선’의 취지입니다. 단형 서정시 형태에 최적화돼 있는 기존 판형을 굳이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으로 기존 시집 판형을 두 배로 키우고 이를 가로 방향으로 눕혔습니다. 독자들에게는 가독성을 높인 시집을 제공하고, 시인들에게 더 급진적인 실험의 장을 제공합니다.

                                                  / Table of Contents
                                                  시인의 말

                                                  슬기로운 삶/로보토미—나는 내 어리석은 인생에 시원한 구멍을 내고 싶다/낙원으로 가는 인생/개미에 관하여/곧/비상구/플레바스에 대하여/나는 들었다/맨발의 왕자/복낙원/몽블랑/비는 우리를 겨냥한다/작은 목소리/버선발에 슬리퍼를 신고/나는 말한다/너와 나/불안에 관한 노래/벨/울룰루/뿔/객관적으로/커피 한 잔/도무지 알 수가 없는 것/사/스텝 바이 스텝/크로노미터/내가 누구예요?/과거를 빠져나가는 미래에게 현재가/작은 사건/이 아이는 누굴까/사랑의 목소리로/생활이라는 망상/아내의 사촌에게/체크메이트/아들과 딸에게/내게 강 같은 평화/우리 모두 다 같이 즐거웁게/왼발 오른발/아궁차락아 궁차궁차락아/부드러운 바람이 불고 달콤한 비가 내린다/사랑, 그것은 포근한 털 속의 지방덩어리처럼/수지 큐/마르고 닳도록/증발/때가 되었다/당신과의 식사/엉클 패닉/부모님 은혜/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다/하늘의 마음/2020

                                                  발문 | 사랑의 목소리로 | 박상수(시인, 문학평론가)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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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동네시인선170, 나는 내 인생에 시원한 구멍을 내고 싶다, 박판식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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