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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를 말하는 사람, 안규철

                                                  16,800원


                                                  “사물의 뒷모습을 말하는 것은 그림자 속으로 걸어 들어가 그 회색의 다채로움을 말하는 것이다.”

                                                  전작 『아홉 마리 금붕어와 먼 곳의 물』이 예술과 예술가적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을 담았다면, 『사물의 뒷모습』은 이에 더해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를 그려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묶인 『그림자를 말하는 사람』은 앞의 2부작에 담아낸 고민들을 더 깊이 있게 천착함과 동시에 퇴직 이후 마주하게 된 새로운 일상에 대한 솔직한 사유들이 담담하게 그려지고 있다.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첫 장, ‘평범한 날들’에는 계절, 시공간, 일상에 대한 글들이 담겨 있다. “죽음은 아닐지라도, 내가 미술의 이름으로 해온 일 대부분은 사물의 그늘 속에서 모순과 부조리를 찾아내는 것이었”고, “그 일을 예술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여겨오는 동안 뭔가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은 필자는 “가슴 깊이 타인에 대한 실망과 분노와 혐오를 감춘 채,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고, 그 일이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애써 믿어”온 자신을 발견한다.

                                                  두 번째 장, ‘저울의 시간’에는 식물과 동물, 일상의 평범한 사물들을 통해 깨닫게 된 필자의 고백들이 실려 있다. 정년 이후,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던 필자는 “하릴없이 0을 가리키는 눈금을 가지고 제자리를 지키는 것이 저울”을 보며 “지금은 세상에서 물러설 시간, 내 삶에서 덜어낼 것과 채워 넣을 것을 가려내는 법을 저울에게서 배워야 할 시간이다.”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세 번째 장 ‘두 번은 없다’에는 전작에서 이어지는 일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글들이 담뿍 담겨 있다.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낯선 길들로 촘촘히 짜인 미로 속에서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끝내 정답 찾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집이 아닌 곳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 헛수고와 낭패를 거듭하더라도 길을 잃는 것, 그리하여 내가 모르는 어떤 곳에 도착하는 것이 이 일의 목표일지 모른다”고 결론 내린다.

                                                  네 번째 장 ‘아무 일 없다’는 가족들과 주변 인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려져 있다. “내가 전화하는 걸 깜빡 잊는 날이면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으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필자는 늘 가슴이 철렁한다. “늘 듣던 벨 소리. 저 전화를 받으면 “별일 없어, 나 괜찮아, 아무 일 없어”라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그럴 리가 없는데도 터무니없는 생각이 가슴을 찌른다.”는 일화를 전한다.

                                                  다섯 번째 장 ‘짧은 만남, 긴 이별’에는 필자가 다른 매체에 발표했던 글들이 담겨 있다. 앞쪽 네 번째 장까지 실린 글들이 원고지 4, 5매이고, 다섯 번째 장에 실린 글은 원고지 10매 이상이나, 필자가 담고 있는 것은 분량에 상관없이 깊고 넓다.

                                                  ‘그림자를 말하는 사람‘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모든 것은 그 그림자를 통해서 본질을 드러낸다는 의미로, 본문 중에 나오는 파울 첼란의 시에서 가져온 것이다. 2021년에 나온 『사물의 뒷모습』의 다른 이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사물의 뒷모습을 말하는 것은 사물의 그림자 속으로 걸어 들어가 그 회색의 다채로움을 말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 Writer
                                                  안규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후 7년 동안 『계간미술』에서 기자로 일했다. 1988년부터 1995년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하던 중 1992년에 첫 개인전을 열면서 미술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홉 차례의 개인전과 여러 기획 전시회를 통해 일상적 사물과 공간 속에 내재된 삶의 이면을 드러내는 작업을 발표해왔다. 199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를 역임했다. 서구 현대미술의 체험을 기록한 『그림 없는 미술관』, 사물에 관한 이야기 『그 남자의 가방』, 테이블에 관한 드로잉과 생각을 묶은 『43 tables』을 비롯해 안규철의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 첫 번째 이야기 『아홉 마리 금붕어와 먼 곳의 물』, 두 번째 이야기 『사물의 뒷모습』, 사유와 평론을 묶은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 미술과 삶, 시대에 던지는 물음표 『안규철의 질문들』 등을 펴냈다. 역서로는 빌렘 플루서의 『몸짓들』, 히토 슈타이얼의 『진실의 색』 등이 있다.

                                                  / Publisher
                                                  현대문학

                                                  현대문학은 '현대'라는 개념을 순간적인 시류나 지엽적인 첨단의식과 엄격히 구분하여 역사상의 한 시간과 공간을 주체성을 통해서만 이해하고 인식하겠다는 창간 정신으로 고전의 정당한 계승과 그것의 현대적인 지향을 모색해왔습니다. 과거는 늘 새로이 해석 되며 미래는 전통의 계승임을 잊지 않고 문학적 유산을 반성과 비판 없이 맹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문학 본래의 사명과 목적을 이행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 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 4

                                                  평범한 날들
                                                  일러두기·12 평범한 날들에 대해·16 고맙다 괜찮다·20 사라지는 사람 들·24
                                                  노을 속에서·28 밧줄과 매듭·32 어쨌든 유감·36 책 속의 길·40 가을 들녘에서·44
                                                  음악 방송·48 잡초의 진심·52 인연·56 비 오는 아침·60

                                                  저울의 시간
                                                  감자·66 저울의 시간·70 담쟁이·74 나비의 춤·78 버들치·82
                                                  깃발과 빗자루·86 낙엽의 시간·90 제라늄·94 나무·98 작업실 계단·102
                                                  낡은 옷걸이·106

                                                  두 번은 없다
                                                  회색에 대하여·112 마지막으로 한 번 더·116 10년 쯤 더·120 길모퉁이에서·124
                                                  톱밥·128 혼잣말·132 50주 년·136 명예교수·140 분기점·144
                                                  직선에 대하여·148 그림자를 말하는 사람·152 검정색에 대하여·156

                                                  아무 일 없다
                                                  이 명·162 계약·166 잠·170 술 끊는 법·174 아무 일 없다·178
                                                  떨림에 대하여·182 허행·186 왼발과 오른발·190

                                                  짧은 만남, 긴 이별
                                                  우산 없는 세상·196 꽃과 화분·204 안경·212 원목마루·220
                                                  문자 바이러스·228 올인 기념관·236 바퀴·244 단추들·252
                                                  문·260 타임 머신·268 지우개·276 그리움·284 짧은 만남, 긴 이별·292

                                                  / Information
                                                  - 124 x 189 x 24mm
                                                  - 484g
                                                  - 30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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